디올 립글로우 서울스칼렛 마음에 들었던 7가지!

선물로 받은 디올 립글로우 서울스칼렛..!

난 처음에 이 제품의 가격이 로고값이라 생각했다.
립밤 주제에 4만 원대였으니까.

하지만 사용 후에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다.

이 제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로고값 하는 립제품'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로고값을 하기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거겠지.

HY 이니셜 각인 새김

이 립글로우는 내가 지금까지 써본 립제품
중에 가장 비싸고 또 그만큼 좋았다.

마음에 들었던 점을 말하자면,

1. 촉촉하다.
2. 지속력이 좋은 편이다.
3. 서울스칼렛 발색이 예쁘다.
4.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에도 잘 어울려서 데일리립으로 딱이다.
5. 이니셜 각인도 새길 수 있다.
6. 각질부각이 없다.
7. 케이스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위 7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다.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들(체리오일, 시어버터 등) , 식물성 왁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립케어에 도움이 된다.

디올 립글로우 서울스칼렛 색상은 은은한 다홍색이다.

입술 수분량에 따라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컬러가 선사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입술에 바르고 나면
컬러가 더 예쁘게 표현된다.

손등에 발색해 보았다.

보시다시피 서울스칼렛 색상은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주는 느낌이다.

가장 인기있는 색상이라던데 왜인지 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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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기 전

생기가 시급한 내 입술 상태

요즘에는 입술타투도 많이 한다던데..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

바른 후

디올 립글로우 서울스칼렛을
바르면 입술이 반짝이고 생기가 돈다.

24시간 수분감이 지속되고
반짝임이 6시간 유지된다고 하는데,
확실히 지속력이 좋은 편이긴 하다.

그리고 여러 번 발라도 발색이
과해지지 않아서 좋다.

다만, 끈적임은 좀 있다. 다른 뷰티 블로거들은
끈적임이 없다고 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끈적임이 약간 느껴졌다.

디올 립글로우는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한다.

사용해보니 나만 알기엔 아까운 제품인듯 싶네.
케이스도 예쁘고 여러모로 칭찬하고 싶은 제품.

Tip. 베이스로 발라준 뒤에 립스틱을 얹으면 발색이 더 선명하게 표현된다.

보습감이 적당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을 거 같다.

향은 은은한 바닐라향이라 호불호가 나뉘지 않을듯.

거의 다 써가서 디올 립글로우 새로운
색상도 한 번 구매해볼까 한다.
그때 또 후기 남겨야지.

성분에 까다로운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컬러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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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컬러립밤 이거 안사고 후회하는 사람들 엄청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