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세척 방법 3가지 모르면 피부 X될 수 있다고?

(반말체 주의)

 

혹시 우리가 매일 쓰는 화장용 퍼프에서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해로운 박테리아가

대량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포도상구균은 눈, 코 등 점막으로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페렴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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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사용한 퍼프에서 검출된

세균은 1g당 무려 1,800개..😮

 

 

더러운 퍼프를 계속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 여드름이 유발되는건

시간 문제🕛다. 

 

따라서 피부가 망가지고 나서 크게

후회하지 말고 아래 퍼프 세척법을 

통해 깨끗하게 세척하기 바란다. 

 

 

(세척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어이없을 수 있음)

 

 

*올바른 퍼프 건조 방법도

본문 하단에서 확인 가능*

 

 

🫧 메이크업 퍼프 초간단 3가지 세척법! 

 

1. 전자레인지 60초 돌리기 

비눗물이 담긴 그릇에 퍼프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동안 돌리자!

 

 

그럼 마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다만, 전자레인지로 잦은 세척 시

과한 열로 인해 퍼프 화학물질이

녹아내릴 수 있으니 유의바란다. 

 

 

🖐🏻 여기서 잠깐! 퍼프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사용한 퍼프의 유통기한은 2주~1달로,

세척할 때마다 퍼프의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척은 2-3회가 최대치다.

 

 

그 이후엔 무조건 교체가 답!

 

 

 

2. 지퍼백에 넣고 조물조물 

지퍼백에 퍼프와 물을 넣은 후

클렌징폼이나 샴푸를 짜넣고 섞어주자.

 

 

그 다음 지퍼백 밀봉 후

주물러주면🫳🏻 때가 잘 빠진다. 

 

 

지퍼백이 없다면 일회용 비닐로

대체 가능한데, 비닐 한장은 터질 수

있으니 2~3장을 겹쳐서 사용하자. 

 

 

*똥퍼프 세척이 귀찮다면 때가 탄 부분을

가위✂️로 2mm가량 잘라내는 것도 꿀tip* 

 

 

같이 쓰면 돈 버리는 화장품 N가지 [클릭]

 

 

3. 클렌징밤 퍼프에 양보 

퍼프에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로

클렌징밤을 묻혀 주물러주자.

 

 

1도 안지워진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조물조물!

 

 

헹굼 단계에서 물🚿로 씻어내면 퍼프

안에 쌓였던 파데들이 쏴-악 나온다.

 

 

클렌징폼으로 한 번 더 씻어내면 굳!👍🏻

 

 

이거 안 지키면 피부 망가질 수 있음ㅜ [클릭]

 

 

⚠️ 제대로 퍼프 건조시키는 법!

 

세척만큼 건조도 중요하다.

 

 

퍼프 속까지 마르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만 번식할 수 있다. 

 

퍼프 세척 후에는 수건 속에 퍼프를

넣고 꾹 눌러 수분💧을 빼준 후 햇빛☀️에서

3시간 이상 자연 건조시켜주면 된다. 

 

 

빨리 건조시키고 싶다고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퍼프의 화학물질이

녹아내릴 수 있으니 유의! 

 

 

퍼프 말릴 때 빨래집게에 집는 것도

퍼프 탄성을 망가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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