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별로 묻어나지 않는 크림 블러셔는.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싶었다.
비싼 이유가 있었다.
게다가 하루종일 유지되는 지속력까지 갖췄..
(이밖에도 장점 2가지가 더 있음)
샹테카이 블러셔의 장점 1가지를 먼저 말하면,
레이어링해도 밀림이 없고 손끝으로 쉽게
펴바를 수 있다. 젤타입이지만 뭉침없이
균일하게 밀착.
저렴한데 제품력 좋은 '가성비 크림블러셔' (웜톤에게 찰떡)
색상은 바이브런트, 라이블리, 해피 총 3가지.
내가 구입한 컬러는 '바이브런트'
라즈베리 색상이다. 라이블리는 웜톤의
밝은 피치컬러, 해피는 핑크 코랄 컬러
샹테카이 블러셔 바이브런트 색상은
소량으로도 발색이 강하게 표현된다.
(☝️2번째 장점)
그래서 바를 때 조금씩 짜면서 양조절 필수!
양조절 잘못하면 불타는 고구마될 수 있다.
특히, 피부톤 밝은 분들 주의
제품 설명란에 젤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지속력이 결합됐다고 나와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그랬다.
바를 때는 촉촉하지만 바르고 난 후에는 보송하게 밀착.
민낯에 샹테카이 블러셔를 발라준 모습.
자연스러운 홍조가 올라온 듯 표현돼서
칙착한 얼굴에 생기를 더해준다.
발색력과 밀착력이 정말 굿!
확실히 아이라인 반영구를 해서 그런지 블러셔만
톡톡 발라줘도 쏘내추럴하게 화장을 한 것 같다.
아뿔싸..
최근에 라이블리 색상도 구매해 버리고
말았음. 요즘 이 2가지 색상을 믹스해서
바르고 있는데, 발색이 꽤 예쁘다.
라이블리 색상을 베이스로 먼저 깔아주고,
그 위에 바이브런트 색상을 소량 더해주면..👍
그렇게 샹테카이 블러셔는
나의 찐애정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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