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헤어미스트 아 이건 진짜 나만 알고 싶었는데..

(짧음 주의)

방금까지도 입생로랑 헤어미스트
리뷰를 올릴까 말까 고민했다.

고민한 이유는.. 남들은 몰랐으면 해서.. 🙊

남자든 여자든 본인에게서 나는 향기가 흔하지
않았으면 하는 욕심?은 다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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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l / 6만 원대

그런 욕심은 뒤로 하고

'살까 말까' 하는 분들의 고민이
덜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거 같다.

우선, 입생로랑 몽 파리 헤어미스트 용기
다자인은 퓨어하면서 우아한 느낌이다.

 

뚜껑은 투명하고 각진 네모!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디자인이지 싶은데,

왠지 다 쓰고 나서도 소장 욕구를 부를 것 같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검은
리본 장식에 금장 로고 포인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사이즈는 딱 한 손에 들어오는 30ml 용량. 

 

머리카락에 뿌리기도 편한 사이즌데,

휴대하기에는 묘하게 큰 느낌이다. 

 

 

 

입생로랑 헤어미스트 향은 은은한 달콤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처음에 딱 뿌렸을 때는 좀 진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나중에는 은은하게 풍겨서 코끝으로
전해지는 향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진향도 좋아서 거의 매일 사용 중..😍

 

 

 

지속력은 헤어미스트치고 좋은 편인듯 싶다.

8시간 정도 지나서 머리카락에 코를
대고 킁킁 맡아보면 향이 남아있음.

향기가 묵직하지 않아서 사계절 모두 뿌려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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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립밤 비추천하는 n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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