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이 가려움 이 4가지 원칙 안지키고 있다면 간질간질!

현재 이 글을 클릭한 사람은 소중이 가려움 증상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려움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에 의한 경우를 들 수 있다.

 

여름철에는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전자는 특유의 냄새를 동반하고 칸디다는 가려움 증상을 주로 보인다. 만약 이 2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 그 고통은 상당할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질염 외에도 성병, 피부 문제 등이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래에서는 여자 생식기 가려움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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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가려움 낫게 하는 법]

 

첫째, 가려움을 유발하는 외부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향수가 첨가된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면 소중이를 자극하여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매일 여성 청결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필요한 유익균까지 제거하여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적절히 사용하면 Y존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약산성 타입의 여성 청결제는 성분이 순하고 저자극이라 매일 사용해도 무관하다.

 

Y존에서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올 때는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면 유해균 억제와 방어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 

 

둘째,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방광염에 취약하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청결을 위해 닦는 동작은 뒤에서 앞으로가 아닌, 앞에서 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항문 주변의 대장균 등이 요로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고, 질염과 방광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성과 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본 후 깨끗이 씻어야 잠재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세균들을 제거할 수 있다. 

 

 

셋째, 꽉 끼는 팬티 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자.

 

가장 중요! 이건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으로, 실제로 내가 소중이 가려움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를 본 방법이기도 하다. 딱 달라붙거나 타이트한 팬티, 레깅스 등은 여성의 생식기 주위에 열과 습기를 유지하게 만들어서 질염 가려움 증상 등의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여성 트렁크 팬티 같은 통기성 좋은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여성용 트렁크가 짧은 반바지처럼 예쁘게 잘 나와서 많이들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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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질유산균 챙겨먹기

 

질유산균은 여성의 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 내부는 다양한 유산균들로 이루어진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있으며, 이 유산균들은 건강한 질 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락토바실러스'라는 종류의 유산균은 질 내의 pH를 적절하게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세균성 질염 등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한다. 자주 질염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통풍 잘 되는 트렁크 팬티와 함께 질유산균은 필수다.

 

위와 같은 조치를 취했음에도 소중이 가려움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진다면..! 망설임 없이 병원에 찾아가기 바란다. 가렵다고 긁으면 색소침착이 돼서 소중이가 거뭇거뭇하게 변할 수 있으니 절대 금물! 요즘 여성 의사분들도 많아서 남자 의사가 불편하다면 여성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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