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효모 탈모 좋다고 하는데 과연 진짜일까?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의 부산물로, 영양분이 풍부하며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미노산 구조와 단백질 흡수율, 비타민 B군,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빠지는 머리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차

맥주효모 효능 '탈모 예방'

맥주효모-탈모

맥주 제조 시 필요한 원료인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의 부산물을 건조한 것이다. 이러한 맥주효모는 각종 효모 중에서도 '영양 효모'라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며, 이와 동시에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맥주효모 탈모 효과는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가 있다. 탈모 환자에게 맥주효모를 투여한 결과, 줄기세포의 활성화와 모낭 줄기세포의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독일 학술 잡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맥주효모를 원료로 한 탈모약의 임상실험 결과 모발의 굵기, 밀도, 성장 속도가 모두 개선되었다고 한다. 

맥주효모 탈모의 연관성은 흥미롭게도 1960년대에 미국 영양학자 아델 데이비스 박사가 맥주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숱이 풍성한 것을 발견하면서 밝혀졌다.

 

그는 맥주효모를 '꿀과 우유 다음으로 제3세대를 이끌어가며 영양 문제를 해결할 완벽한 식품'이라고 말한 바있다. 그 덕분에 현재 세계적으로 맥주효모 탈모 예방 건강기능식품, 맥주효모샴푸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맥주효모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맥주효모는 다른 식품과 차별화된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맥주효모의 아미노산 구조가 모발의 아미노산 구조와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맥주효모의 단백질은 모발로 가는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지방 함량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인 맥주효모는, 과도하게 섭취한 육류 단백질이 피지 분비를 늘려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과는 달리, 탈모 예방에 좋다. 

 

맥주효모-모발건강

맥주효모는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B7인 비오틴은 매우 풍부한데, 이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이며,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맥주효모에 함유된 대표적인 미네랄은 셀레늄!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탈모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탈모 진행, 어떻게 알아차릴까?

많은 사람들이 탈모가 진행될 때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탈모는 아주 느린 속도로 진행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줄어든 것을 느낄 때는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다. 머리숱 많아지는법 이 방법 몰랐다면?

 

탈모가 진행되면 정수리와 앞머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어지게 되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게 된다. '머리를 드라이해도 저녁이 되면 축 처진다', '예전보다 머리 볼륨이 줄었다', '파마가 잘 안 먹는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상태로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의심해봐야 한다. 

맥주효모 부작용 

맥주 효모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핵산이 요산을 생성하여 통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섭취해야 한다.

 

더불어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주스,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맥주효모는 각종 영양분, 특히 아미노산과 단백질, 비타민 B군,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머리숱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들이라면 탈모 맥주효모 제품을 활용해 보기 바란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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