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n가지 장단점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젖은 머리에서도 윤기나는 생머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 글에서는 뷰티 인플루언서 블로그에서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 제품의 단점에 대해서도 낱낱이 드러낼 생각이다. 네이버 상단에 노출된 블로그 후기 대부분이 원고료를 제공받고 작성된 후기라 제품 단점에 대해선 잘 나와있지 않다.

 

목차

 

간단한 제품 설명 및 장점 소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머리를 말리는 것에 대한 귀찮음.. 머리를 꼼꼼하게 말리고 고데기로 스타일링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아침 준비 시간을 많이 차지하게 된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줄만 제품이 바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이다. 이 제품은 드라이와 스트레이트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머리를 말릴 때 고데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다이슨-에어스트레이트

 

이 편리함이 얼마나 좋은지는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을 텐데,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겠다. 

 

원래 고데기를 사용할 때는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사용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다. 안그럼 머릿결이 상하고 스타일링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머리를 말리면서 동시에 머리를 펴줄 수 있다.

 

바로 이 헤어기기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젖은 머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드라이기 기능과 스트레이트너 기능을 둘 다 갖추고 있어 고데기가 따로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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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점으로는? 윤기나는 생머리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 고데기를 사용하면 머릿결이 푸석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다이슨 제품은 머리에 윤기를 살려준다.

 

고데기를 쓰면서 푸석한 느낌이 들고, 에센스를 발라도 찰랑거리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사람이라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고데기의 단점인 머리 손상을 우려해 조심스럽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색상은 총 2가지 블루/코퍼와 니켈/코퍼 색상이 있다. 블루 색상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구매 전 놓치면 안되는 단점 3가지 

 

그렇다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의 단점에는 뭐가 있을까? 첫 번째 단점으로는 다소 무거운 무게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립감도 별로라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평도 보인다.

 

그리고 충전기(어댑터)가 노트북 충전기보다 크고 무거운 편이라 집에서 사용하기엔 괜찮지만 휴대하기엔 어렵다. 충전기가 큰 이유는 젖은 모발에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전을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일반고데기

 

두 번째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이다. 정가는 59만 원대로 일반 고데기 가격과 비교했을 때 10~60배 정도 차이가 난다. 사악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는 것 같다. 

 

현직 헤어디자이너인 친구가 다이슨 제품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추천해줬는데, 그건 바로 에어슨 에어스트레이트! 다이슨보다 훨씬 저렴하고 성능도 좋다길래 한 번 구매해 써보려고 한다.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 기회가 되면 나중에 이 제품에 대한 후기도 남기겠다.

 

세 번째 단점으로는 불만족도 높은 AS 서비스이다. dyson은 값비싼 제품 가격에도 제대로 사후관리를 해주지 않고 시간을 끌며 재구매를 유도한다.

 

수리가 수개월씩 장기화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기다림 끝에 할인쿠폰을 제공해 재구매를 유도한다. 

 

이렇게 단점들에 대해 나열해 봤는데, 혹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구매를 두고 고민 중이라면 이러한 부분도 반드시 고려하여 구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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