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카페 죄송해요 이것밖에 못 담아서요.

속상하다.

이 글 속에 남현동 카페 CAFE DE MURMUR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지 못한 거 같아서.

근데 뭐 어쩌겠는가..
내 리뷰 실력이 이것밖에 안되는걸.

카페 드 뮤르뮤르는 나만 알고 싶은데

나만 알기 아까운 카페였다.

그래서 한동안 혼자서 조.용.히 즐겼다.

참고로 말하지만 나는 카페성애자다.

나의 특기 : 차타고 가는 중에 예쁜 카페 잘 발견함

지금까지 예쁘고 멋진 카페를 수 없이 가봤다.

근데 리뷰를 올리고 싶단 생각이 드는 카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지 않았다.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제는

리뷰를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유니크한 알록달록 컬러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느낌이 완전 내 취향이다.

칠판 메뉴판

커피와 티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내가 남현동 카페에서 마셔본 음료는

비엔나 커피, 카페 누아젯, 밀크티~

내 입맛에는 이 3가지 음료 다 좋았다.

특히, 비엔나 커피 강추하고 싶음.

(이제 보니 귀리우유로 변경도 가능하네)

난 스콘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곳 스콘은 정말 좋아한다.

스콘 맛집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

단맛이 강하지 않아 좋다. 그냥 맛있어!

난 왜 항상 먹고 나서 사진 찍는 게 생각나는 걸까.

계란🐣 한 판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맛있는 디저트 앞에서는 정신을 못차린다.

친구 차를 타고 파주 헤이리마을을 가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곳. 방촌727 cafe를 처음 마주하고 든 생각은 '이곳 알바생이 부럽다'였어요. 논밭이 펼쳐진 곳에 이런 cafe가 있다는게 조금은 생경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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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 카페는 사장님이 직접

프랑스에서 고른 소품들로 꾸몄다고 한다.

사장님의 감각 진심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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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맨날 까먹고 안가져왔는데

이날은 모처럼 챙겨옴.

아 근데 이제 보니 남현동 카페 외관을 안찍었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길 바람..

운영시간은 월/화/목/금/토/일 10:00-17:00

라스트오더 16:3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일 (주차공간X)

매장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2시간 이상 사용은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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