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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뷰티랩 오늘의 글쓰기 주제 : 날개 ◇ 글쓰기 주제 : 날개 나에게 있어서 '날개'의 의미는 성장인 거 같다. 크고 작은 실수를 통해 얻은 깨달음들이 하나의 깃털을 이루어 날개를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날갯짓은 과거의 실수와 후회, 미련 같은 것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성장을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나는 현재 날갯짓을 통해 이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했던 미성숙한 말과 행동들에 대한 후회를 털어내고 있는 중이다. 성장의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가볍게 만들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마음 속 불필요한 감정들을 덜어내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불필요한 감정들이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뒤늦은 후회의 생각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 이러한 생각을 털어내는 과정은 마치 알에서 부화한 새끼 새.. 2021. 5. 7.
3분뷰티랩 본능에 충실한 먹부림 일상!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냥이에요. 오늘은 저의 먹부림 일상 포스팅을 들고 왔는데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식욕 본능에 충실한 삶이란게 어떤건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벽돌이 아니구요. 첫째동생이 이마트 트레이더스(거품을 없앤 가격의 열린 창고형 매장)에서 사온 짐승용량 티라미수 케이크(가격은 11000원 정도! 완전 혜자롭죠?)에요. 회사에서 퇴근하고 나면 당이 떨어져서 달달한게 무진장 당기는데 그때마다 아주 요긴하게 먹었어요. 저는 근데 티라미수만 (쿰척쿰척) 먹고 나면 입가가 새까맣게 변해 있곤 해요. 혹시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최근에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멕시코, 남미 음식점 바토스에 다녀왔어요. 외국음식을 억수로 좋아라 했던 전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이.. 2021. 4. 28.
3분뷰티랩 이태원 카페 추천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은 안티스트레스!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이태원 카페 추천 : 안티스트레스 방문 후기를 들고 왔어요. 이태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cafe인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여러분들께도 소개를 해 드리고 싶어요. 아 근데 입구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숨바꼭질 술래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드디어 발견한 입구 이 자식! 절 보며 방긋 웃고 있는 스마일이 너무 얄밉게 느껴지더라구요. 입구 위치는 저도 처음 가본 곳이라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헤매다 보면 나와요.. 내부 인테리어가 한눈에 봐도 참 감각적이죠?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분위기를 안겨주는 거 같아요. 슬리퍼 끌고 편안한 차림으로 오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이런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는.. 2021. 4. 25.
3분뷰티랩 애교살 필러 후기 께름칙했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애교살 필러 후기를 들고 왔어요. 저는 이전부터 눈 밑에 도드라진 도톰한 살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운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한 번뿐인 인생, 부러움을 느끼며 살기 보다는 부러움을 받으며 살고 싶다는 생각에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폭풍 검색을 통해 애교필러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바로 예약을 잡아 내원했어요. 저는 병원 선정에 있어서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요. 이전에 다른 얼굴 부위에 filler 시술을 할 때도 잘하는 곳을 알아보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의료진마다 잘하는 부위가 다 달라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가셔야 돼요. 이 사진 올릴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누운 제 얼굴이 이렇게나 못생긴줄 몰랐거든요. (눈이 마치 10시 10분을 가리키고.. 2021. 4. 20.
3분뷰티랩 새로운 자극과 변화가 필요한 요즘!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따분한 일상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요즘 포스팅거리가 없다보니 글 소재를 쥐어짜내서 올리게 되네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인데.. 다음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풍성한 주제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럼 저의 무미건조한 일상 속으로 다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 이날은 지옥같은 월요일 퇴근 후에 첫째 동생과 함께 동네 카페 메가커피에 갔어요. 첫째동생은 평일에 야근을 자주 해서 만나기 힘든 편인데 이날은 모처럼 칼퇴를 했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6시 정시 퇴근이라 평일에 시간이 많아요.) 아 근데 달달한 음료를 마시면서 동생이랑 cafe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릴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피로한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를 중단하고 귀.. 2021. 4. 18.
3분뷰티랩 손세정제 추천 섬섬옥수의 첫 걸음 : 살림백서 핸드워시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손세정제 추천 후기를 들고 왔어요. 다들 손씻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위생관리의 시작은 손씻기부터!) 저처럼 술마시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까지 코로나에 안걸린 것은 (열심히 마스크 착용을 한 것도 있겠지만)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술이 떡이 돼서 새벽 늦게 귀가한 날에도 까먹지 않고 핸즈, 얼굴, 발 등을 씻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 1+1 12,900원 (500ml) 500ml 넉넉한 용량이구요. 1+1 12,9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향은 레몬향, 베이비파우더향 2가지! (제가 이전에 구매했을 때는 아쉽게도 향을 선택하는게 없었어요. 흑)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통 디자인이 깔끔하고 모.. 2021. 4. 14.
3분뷰티랩 올리브영 선크림 널 만난 건 행운이야! 식물나라 산소수 라이트 선젤 여러분, 안녕하세요! 뷰티전도사 해냥이가 오늘은 올리브영 선크림 식물나라 산소수 라이트 선젤 추천후기를 들고 왔어요. 드디어 제게도 마음에 쏙 드는 sun cream 후기를 올릴 수 있는 날이 찾아왔네요.. 정말 감격스러운 거 같아요. 그동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 방랑 생활을 했거든요. 이 아이를 만나기까지 제 손과 얼굴을 거쳐간 값비싼 제품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주르륵 흘러요. 돈이 아까워서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사용해볼까도 싶었지만 제 피부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니 얼굴에 개기름이 너무 돌아서 앞머리가 기름에 찌들 지경이었어요. 기름종이만 하루에 5장씩 사용하게 되더라는.. (이 정도면 뭐 거의 산유국..) 그래서 개기름 때문에 광이 번쩍이는 얼굴을 푹 숙이고 퇴근 길에 올리브영에 들렀어.. 2021. 4. 11.
3분뷰티랩 의식의 흐름대로 이러쿵 저러쿵 아무말 포스팅!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는 아무말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왜 갑자기 아무말이나 하냐구요? 블로그 목표(포스팅 개수 50개 채우기)를 달성하고 나니 허무한 느낌이 들어서 숨 좀 돌릴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특정 주제 없이 아무 이야기나 끄적거려 보려구요. 최근에 저의 생일이었어요. 올해로 저는 계란한판(서른살)이 되었는데 센스있는 친동생들이 달걀 한판이 올라간 케익을 준비했더랬죠. 여기에다가 "세상 힙한 OOO 앞으로 더 행복하자!"라는 귀여운 글귀까지.. 흑흑 무한 감동이었어요. (병아리 2마리가 알을 깨고 나왔으니 28살인 거 아니냐고 우기고 싶네요.) 작년에 제가 아홉수라서 힘든 일이 좀 많았었는데 올해는 저 글귀대로 행복한 일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 2021. 4. 8.
3분뷰티랩 홍대 곱창 맛집 정감어린 손맛이 느껴지는 노루목황소곱창!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냥이가 오늘은 지지난 일요일 저녁에 찾은 홍대 곱창 맛집 노루목황소곱창 (1호점) 얌얌 후기를 들고 왔어요. 원래 일요일에는 방구석에서 잘 나가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제 생일이기도 했어서 콧바람을 쐬러 외출했어요. 홍대에서 쇼핑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니 허기가 져서 도저히 걸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곱창을 먹으러 갔어요. 가게 외관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뿜어져 나오죠? 강렬한 포스에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더랬죠. 문짝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고 나니 더 들어가고 싶더라는! 대문짝만한 글씨로 보기 좋게 적혀 있어서 메뉴가 한눈에 파악됐어요. 1인분 가격이 착한 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꿀꿀류보다 음메류를 더 좋아라해요. 여러분은 어떤 메뉴가 끌리세요? 센스있는 동반..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