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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73

3분뷰티랩 남성역 횟집 이 동네에서 20년 거주한 주민이 추천한 곳! 이강참치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남성역 횟집 이강참치('한돌참치'에서 상호 변경) 냠냠 후기를 들고 왔어요. 이곳은 남성에서 20년을 거주한 친구가 추천해준 곳인데요. 그 친구 말에 따르면, 그동안 비싼 다랑어도 많이 먹어봤지만 이곳만큼 자기 입맛에 맞는 곳은 없었대요. 원래는 지하철역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가게에 도착할 수 있는데 현재 2번 출구가 공사 중이라 가시는데 약간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저처럼 길치이시거나, 이 동네 주민이 아니신 분들은 가이드를 두고 가시길 바랄게요. 저는 친구(동네 주민)를 졸졸 따라갔어요. 가게 내부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았구요.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저녁 시간대에 방문을 했더니 손님들이 좀 계셔서 내부 사진 전체샷 찰칵 실패.) 메뉴판 참고하시구.. 2021. 6. 24.
3분뷰티랩 초록초록 풍경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포스팅을 들고 왔는데요. 지난주 일요일에 친구와 함께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이날 진짜 너무 더웠었는데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는 순간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더랬죠. 키 큰 나무들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 정말 보기 좋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나무숲을 이루고 있어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는 말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단편적이고 편협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뒷모습이에요. 제가 연못 구경에 푹 빠져있을 때 친구가 뒤에서 저 몰래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친구가 사진을 보내주면서 "넌 엉덩이와 허리 두께가 비슷하다."라고 말했는데 정말 사진을 보니 부정할 수 없는 사.. 2021. 6. 12.
3분뷰티랩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는 일상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일상을 돌아보면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혹시나 내용이 노잼이어도 양해 바랄게요 :-) 집에서 바라본 창문 밖 풍경이에요. 이날따라 하늘이 너무 예뻐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켜게 되더라구요. 푸른 하늘이 회색 건물들과 대비를 이루어 더 눈에 들어오는 거 같아요. 이렇게 퇴근 후에 하늘을 올려다볼 잠깐의 여유를 가질 때면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곤 하는데 여기에다가 힙합 음악까지 틀어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강남에 위치한 샤브쌈주머니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고민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샤브샤브가 생각나더라구요. 월남쌈도 같이 먹었는데 제가 잘 못 싸먹으니까 친구가 하나하나 다 싸주었어요... 2021. 6. 8.
3분뷰티랩 최근에 깨달은 몇 가지 생각들! 이 포스팅은 내가 최근에 깨달은 생각들을 기록하기 위함이다. 첫 번째 생각, 인생은 대체로 지루하다는 것! 인생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 보다 지루한 순간들이 더 많이 자리하고 있다. 매 순간이, 모든 일상이 즐겁기만을 바라는 것은 망상이나 다름없다. 달아나길 좋아하는 행복감을 쫓기 보다는 지루함, 외로움, 고독감 등에 익숙해지는 편이 나 자신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책 '인간 본성의 법칙'에는 행복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직접적으로 의도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무언가의 결과로 일어난다. 억지로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내려고 하면 실망하기 쉽다.' 두 번째 생각, 단편적인 시각으로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 나는 이전에 상대방.. 2021. 5. 20.
3분뷰티랩 오늘의 글쓰기 주제 : 날개 ◇ 글쓰기 주제 : 날개 나에게 있어서 '날개'의 의미는 성장인 거 같다. 크고 작은 실수를 통해 얻은 깨달음들이 하나의 깃털을 이루어 날개를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날갯짓은 과거의 실수와 후회, 미련 같은 것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성장을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나는 현재 날갯짓을 통해 이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했던 미성숙한 말과 행동들에 대한 후회를 털어내고 있는 중이다. 성장의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가볍게 만들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마음 속 불필요한 감정들을 덜어내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불필요한 감정들이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뒤늦은 후회의 생각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 이러한 생각을 털어내는 과정은 마치 알에서 부화한 새끼 새.. 2021. 5. 7.
3분뷰티랩 본능에 충실한 먹부림 일상!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냥이에요. 오늘은 저의 먹부림 일상 포스팅을 들고 왔는데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식욕 본능에 충실한 삶이란게 어떤건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벽돌이 아니구요. 첫째동생이 이마트 트레이더스(거품을 없앤 가격의 열린 창고형 매장)에서 사온 짐승용량 티라미수 케이크(가격은 11000원 정도! 완전 혜자롭죠?)에요. 회사에서 퇴근하고 나면 당이 떨어져서 달달한게 무진장 당기는데 그때마다 아주 요긴하게 먹었어요. 저는 근데 티라미수만 (쿰척쿰척) 먹고 나면 입가가 새까맣게 변해 있곤 해요. 혹시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최근에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멕시코, 남미 음식점 바토스에 다녀왔어요. 외국음식을 억수로 좋아라 했던 전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이.. 2021. 4. 28.
3분뷰티랩 이태원 카페 추천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은 안티스트레스!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이태원 카페 추천 : 안티스트레스 방문 후기를 들고 왔어요. 이태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cafe인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여러분들께도 소개를 해 드리고 싶어요. 아 근데 입구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숨바꼭질 술래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드디어 발견한 입구 이 자식! 절 보며 방긋 웃고 있는 스마일이 너무 얄밉게 느껴지더라구요. 입구 위치는 저도 처음 가본 곳이라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헤매다 보면 나와요.. 내부 인테리어가 한눈에 봐도 참 감각적이죠?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분위기를 안겨주는 거 같아요. 슬리퍼 끌고 편안한 차림으로 오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이런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는.. 2021. 4. 25.
3분뷰티랩 새로운 자극과 변화가 필요한 요즘!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따분한 일상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요즘 포스팅거리가 없다보니 글 소재를 쥐어짜내서 올리게 되네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인데.. 다음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풍성한 주제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럼 저의 무미건조한 일상 속으로 다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 이날은 지옥같은 월요일 퇴근 후에 첫째 동생과 함께 동네 카페 메가커피에 갔어요. 첫째동생은 평일에 야근을 자주 해서 만나기 힘든 편인데 이날은 모처럼 칼퇴를 했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6시 정시 퇴근이라 평일에 시간이 많아요.) 아 근데 달달한 음료를 마시면서 동생이랑 cafe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릴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피로한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를 중단하고 귀.. 2021. 4. 18.
3분뷰티랩 의식의 흐름대로 이러쿵 저러쿵 아무말 포스팅!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나요? 해냥이가 오늘은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는 아무말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왜 갑자기 아무말이나 하냐구요? 블로그 목표(포스팅 개수 50개 채우기)를 달성하고 나니 허무한 느낌이 들어서 숨 좀 돌릴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특정 주제 없이 아무 이야기나 끄적거려 보려구요. 최근에 저의 생일이었어요. 올해로 저는 계란한판(서른살)이 되었는데 센스있는 친동생들이 달걀 한판이 올라간 케익을 준비했더랬죠. 여기에다가 "세상 힙한 OOO 앞으로 더 행복하자!"라는 귀여운 글귀까지.. 흑흑 무한 감동이었어요. (병아리 2마리가 알을 깨고 나왔으니 28살인 거 아니냐고 우기고 싶네요.) 작년에 제가 아홉수라서 힘든 일이 좀 많았었는데 올해는 저 글귀대로 행복한 일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 2021. 4. 8.